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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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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조급해지는 경향이 강해졌다. 최근에는 거의 무엇을 하는지도 모를 만큼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

나름대로 무언가를 계속 하고 있다. 밤 늦게 까지 글을 쓰기도 하고 책을 보고 , 영상 편집을 하기도 하고 영상을 보면서 배우기고 한다.

 

이렇게 하는 이유는 결국 프리랜서의 길을 가기 위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요즘에는 수익이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하면 할수록 꼬이는 느낌이 많이 든다. 결과는 있는데 이 결과물이 한 줌의 재로 날아가 버리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나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은데 한계가 보이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다. 

 

 

결국 다른 채널로 옮겨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. 약간 희망 고문을 주는 것 처럼 내가 지지고 힘들 때 하나씩 툭툭 던져준다. 난 어떻게 해야 되나 새로운 것을 시도 하기 위해서 다시 하이애나 처럼 찾고 또 찾고 있다. 

 

최근에는 밤 낮이 바뀌어서 약간 삶의 의욕이 좀 떨어진 상태인데 대학교 강의가 그나마 화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시간 관리 하기가 쉬워서 다행이다. 

 

아무리 그래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긴하다. 요즘 밖에 나갈 때 마다 마스크를 사용하니까 너무나 답답하다.